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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파계란볶음밥 만들기! 본문
안녕하세요!
오늘은 야식으로 대파계란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.
반은 야식으로 먹고, 반은 내일 남편 도시락으로~!
남편은 후딱 먹고 점심시간에 쉬는 걸 좋아해서,
간단한 볶음밥이나 주먹밥을 선호한답니다.
사실 어제 대파계란볶음밥을 해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
또 해달라고 해서~^^; 또 만들어 보았습니다.
우선 준비물!
밥 2~3공기, 계란 3~4개, 대파
식용유, 소금, 후추, 참기름, 간장, 통깨
대파의 양은 원하는 만큼 썰어넣어주시면 되는데,
저는 손질된 대파 2개를 사용했어요.
우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!!! 두르고!!
대파가 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에
식용유를 넉넉~ 히 둘러 주시는 것이 좋아요.
요로코롬 열심히 볶아줍니다.
파 겉면이 살짝 갈색으로 변하고 물렁물렁해질때까지 볶아 주셔야 파의 매운맛이 사라져요.
그 다음 계란을 깨서 넣어줍니다.
사실 계란을 풀어서 넣는게 정석이긴 하지만,
설거지..거리 늘리는 것이 귀찮은 관계로..
그냥 프라이팬에 깨서 풀어 주시는 것도 괜찮아요.
계란이 어느 정도 익은 후 간장 1스푼 정도를 넣습니다.
간장을 넣으면 간도 되고 감칠맛이 나서 좋아요.^^
밥을 넣고 마구마구 볶아줍니다..
볶을 때 소금과 후추, 참기름을 같이 넣고 볶아주세요.
밥 양에 따라 소금 후추는 조절해서 넣으시면 됩니다.
저는 짜게 먹는 편이라 간간하게 넣었답니다.
계란과 파를 볶은 후 밥을 넣는 이유는,
날계란과 밥을 같이 볶게 되면
밥이 떡지고 비린 맛이 입혀질 수 있답니다.
계란이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밥을 같이 볶는 것이
더 고슬고슬 맛있게 됩니다.
열심히 볶아준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담아내고,
그 위에 통깨를 솔솔 뿌리면 ~!
초간단 계란대파볶음밥 완성입니다!^^
그냥 먹어도 맛있고, 위에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곁들여도
맛있답니다! 저는 마요네즈를 뿌리니 맛있더라구요.
대파와 계란만 있다면 이렇게 맛있고 손쉬운 볶음밥을
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.
내일 남편이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며 잠자리에 듭니다.
별 것 아닌데도 도시락을 싸주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.
고소하고 맛있는 계란 대파 볶음밥!
남편이나 우리 아이 도시락으로 활용해 보셔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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